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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 NEWS
[행사] 기계기술로 그리는 지속가능한 미래, APEC에서 빛나다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25.10.29.
  • 조회수257

- HD현대 Future-Tech Forum 참석 및 G-TECH Connect·수소세션 참여 -

- 조선·수소·기술사업화 현장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장 -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은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연계 국제행사들에 연속 참여하며, 미래산업 기술교류와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선다.



지난 10월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HD현대 Future-Tech Forum은 ‘조선산업의 미래와 기술혁신(Shaping the Future of Shipbuilding)’을 주제로, 조선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한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한 자리였다.


APEC HD현대 Future Tech Forum


기계연은 이번 포럼에서 미래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동화·정밀제조기술 등 핵심 연구성과를 소개하며, 기계기술이 해양산업의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임을 강조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10건의 유망기술을 선별·홍보하고, 플라즈마·센서·정밀가공 등 주요 연구성과의 사업화 가능성을 제시해 공공기술의 산업 적용과 글로벌 확산에 나섰다.


이어 10월 3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APEC CEO Summit 2025 수소세션’은 현대자동차가 주관하는 공식 세션으로, 수소의 국제적 중요성과 글로벌 수소경제의 필요성을 조명하는 행사다. 기계연은 해당 세션에 참석해 수소산업과 기계기술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시대에 필요한 기술 협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계연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25 APEC 국가기술사업대전 G-TECH Connect’에도 참여한다. 산업체와 공공연구기관 간의 기술이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계연은 이번 행사에서 기계기술을 매개로 한 산업 간 융합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를 추진한다.


G-TECH Connect 포스터


기계연은 이번 APEC 연계행사들을 통해 조선·에너지·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계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하고,

글로벌 협력의 장에서 대한민국 기계기술의 위상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류석현 원장은 “APEC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한 국제 협력의 장으로, 기계기술은 그 중심에서 산업 간 경계를 잇는 핵심 동력"이라며,

"기계연은 조선·수소·에너지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협력을 강화해 한국 기계기술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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