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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 NEWS
[행사]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기공식 개최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2.05.10
  • 조회수7,579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기공식 개최
지식경제부 육성 의료용 로봇 및 그린 에너지 분야 특화 연구개발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최태인)과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는 5월 10일(목) 15:00, 대구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소재)에서 새누리당 이종진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 등 내,외빈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는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광역권 선도사업 육성 정책에 참여하고, 기계산업 특화지역 제조업 육성은 물론 지역거점 구축을 위해 지난 2011년 1월에 개원하여 현재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융합R&D센터에 입주해 있다.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는 대경권 선도사업 중 지식경제부가 주도하고 있는 의료용 로봇과 진단기기 등 첨단의료 기계 핵심 원천기술과 태양광, 연료전지, LED 등 그린에너지 생산장비기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며, 지식경제부의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지식경제부의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으로 의료용 로봇 등의 연구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센터는 인간과 기계의 융합을 통한 인간의 건강생활에 필요한 기계 개발을 추진한다. 뇌·신경 손상자 및 고령자의 동작의도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재활치료로봇과 혈액·체액의 현장진단이 가능한 일체형 분자진단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최소침습기반 수술로봇과 질환의 상시 모니터링 기술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린에너지 핵심소자 생산장비 분야에서는 스마트형 생산장비에 대한 기술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센터는 또한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 광역경제권 선도사업과 관련한 원천기술의 개발과 보급, 기술 사업화에 매진할 방침이다. 특히 기계연의 강점 분야인 기술이전 시스템을 활용해 개발기술에 대한 사업화를 지원하고, 대구지역 중소,중견 기업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5년까지 2개 연구영역과 지원부서로 특화된 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하며, 총 95명 규모(연구인력 85명, 지원인력 10명)의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센터는 총 사업비가 34,464백만원으로 이 가운데 건축비 27,464백만원은 지경부 국비로 충당되며, 부지매입비 7,000백만원은 대구시가 지원한다. 센터는 부지 33,057㎡, 연면적 11,608㎡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3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기계연구원 최태인 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중소기업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대전 본원의 보유기술과 인력 활용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가 의료기기와 그린 에너지 생산장비분야 연구에서 명실공히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대구센터기공식-최태인 기계연 원장.jpg
 
기계연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기공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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