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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 NEWS
[기타] 기계연, 베트남 산업통상부 업무협약 체결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5.12.20
  • 조회수5,142

기계연, 베트남 산업통상부 업무협약 체결

 

- 기계연, 베트남 산업통상부에 단순한 업무협력을 넘어 창조경제 씨앗 제공 -

 

 

□ 한국기계연구원은 개도국 맞춤형 국제협력 실행을 통하여 글로벌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이하 기계연)은 한․베트남 FTA발효에 맞추어 지난 12월 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 Ministry of Industry and Trade)와 기술사업화에 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은 공동연구와 인력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일반적인 국제협력에 더하여 기술사업화를 통한 글로벌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기계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계연의 보유기술과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베트남 산업에 필요한 기술을 이전하고 지원하는 등 새로운 기술사업화에 도전하게 되었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베트남 산업에 근간이 되면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기업 성장에 필요한 세부적인 내용으로 다음과 같다.
  - 베트남 산업 발전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 및 이를 위한 공동연구
  - 기술기반의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 기술에 대한 기술가치 평가 지원
  - 베트남 산업발전 관련 현안기술로서 광산기술 외 8개의 기술지원 요청
  - 기계연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및 노하우 전수

 

□ 베트남 산업통상부의 리후푹(Le Huu Phuc) 국제협력국장은 “중국 다음으로 경제성장 속도가 빠른 베트남에서는 증가하는 산업현장의  기술적 요구를 충족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기계연의 기술사업화가 베트남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번 베트남 산업통상부와의 교류는 2014년 상반기부터 기계연의 경영성과 목표인 “글로벌 국제협력”의 일환으로 실시되었고, 이후 상호간 필요로 하고 지원이 가능한 부분을 도출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지속적인 협의와 논의를 거쳐 진행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베트남 산업발전 수요기술을 발굴하였고,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기계연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전수를 요청하는 등 상호간 글로벌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였다.

□ 기계연 임용택 원장은 “기계분야 글로벌 선도 연구기관으로서의 비약적인 도약을 위해 베트남과 같은 개도국과의 인재교류 및 기술지원은 필수적”이라며, “특히 한․베트남 FTA 발효에 따라 베트남의 기계기술 관련 산업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기계연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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