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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5년을 빛낸 기계연 최우수 연구 성과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5.12.30
  • 조회수5,279

2015년을 빛낸 기계연 최우수 연구 성과

 

- 투명하고 안전한 연구몰입 환경으로 우수 연구성과 창출 -
- 기계연 최우수연구상에 최준석 책임연구원(금상), 심성훈 책임연구원(은상) 선정 -

 

 

 
□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이하 기계연)은 12월 29일에 열린 ‘한국기계연구원 제39주년 창립기념식’에서 2015년 한국기계연구원 최우수연구상 수상자로 극한기계연구본부 최준석 책임연구원(금상)과 환경·에너지기계연구본부 심성훈 책임연구원(은상)을 선정 및 시상했다.

 

□ 최우수연구상 금상을 수상한 최준석 박사는 「실물실험이 가능한 고온고압(400℃, 20.0MPa, 10MW 급) 성능실험설비 및 운용기술 개발」로 자체 시험설비를 제작하고 제품의 국산화 및 성능개선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외국에 거액을 줄 필요 없이 국내에서도 시험이 가능할 예정이다.

 

□ 은상을 수상한 심성훈 박사는 「고온FGR형 초저NOx MILD 연소기술 개발」로 환경공해 저감기술을 진일보시켰으며, 기술이전 및 상용화를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기술을 적용한 폐기물 소각로는 인체에 해로운 질소산화물을 별도 후처리 설비 없이 기존 대비 40% 정도 크게 감소시켰다.

 

□ 한국기계연구원 최우수연구상은 1993년부터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둬 과학기술계 및 산업계에 기여하고 연구원의 명예를 높인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해왔다. 올해 최우수연구상 선정에는 연구원 내부 심사위원 2명과 외부 심사위원 4명 등 총 6명이 참여했다.

 

□ 한편, 한국기계연구원은 2015년에 양질의 연구 성과 창출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하여 연구관리 체제 및 연구실 안전 관리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 공정하고 투명한 연구관리 체계화를 위해 전주기적 구매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구매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한 구매절차를 확립했다. 또한 e-감사시스템을 실시하여 개인이 수집한 정보에 의존하는 감사에서 시스템을 활용한 감사로 전환하는 등 감사업무의 표준화, 전산화를 달성했다.

 - 연구 및 실험을 하다보면 고압가스, 유해위험물질의 사용이 수반되기 때문에 연구실 안전관리는 필수이다. 기계연은 사고예방 및 피해저감설비, 화재 및 가스 탐지센서, 피난탈출로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재난안전 체험실을 설치해 연구실 안전관리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1월에는 기계연 소속 3개 연구실이 2015년도 미래창조과학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되었으며 29일에는 2015년 하반기 재난․안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재난․안전분야 우수기관 표창은 68개의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및 산하기관 중 기계연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를 받았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 기계연은 2016년에도 연구관리 체계화, 연구실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 및 확대하여 연구원이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우수한 연구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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