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IMM NEWS
[행사] 2014 한국기계연구원 페스티벌 개최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4.10.15
  • 조회수5,579
 
 ‘3일 간 펼쳐질 기계기술의 모든 것’
「2014 한국기계연구원 페스티벌(KIMM Festival)」
- 10월 22일(수)~24일(금), 한국기계연구원 및 대전 ICC 호텔 -
 
 
1.jpg

 
□ ‘기계’라는 말을 들으면 우선 딱딱한 느낌부터 든다. 하지만 그 딱딱한 기계는 산업계와 사회 전반에 꼭 필요한 존재다. 차가워 보이는 ‘기계기술’이 사실 얼마나 따뜻한 기술인지 알아볼 수 있는 행사가 대전에서 열린다.
 
□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은 오는 10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대전 한국기계연구원 및 ICC 호텔에서 「2014 한국기계연구원 페스티벌(KIMM Festival, 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기계연구원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계기술의 중요성 및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 국민을 비롯해 기계분야 전문가와 기업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 첫째 날인 22일(수)에는 한국기계연구원의 대표 연구성과인 자기부상열차를 시승하는 ‘헬로우, 에코비(Hello, ECOBEE!)’ 행사를 개최한다. 에코비는 친환경적(eco-friendly)인 자기부상열차의 특성과 꿀벌(bee)을 닮은 디자인으로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얻은 자기부상열차의 이름이다. 1989년부터 25년간 연구에 매진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자기부상열차 에코비가 왜 차세대 교통수단을 이끌어야 하는지 그 장점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한국기계연구원 시험노선을 시승, 체험해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의 연구성과 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 둘째 날인 23일(목)에는 기계 관련 분야 기업들과 교류할 수 있는 ‘한국기계연구원 기업기술지원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 날 행사에서는 연구원의 보유기술 설명, 기술이전을 통한 경제적 성과분석 발표, 20개 기업에 특허 무상양도, 기술이전 성공사례 발표, 한국기계연구원의 중소기업 지원제도 설명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강 등 기계분야 중소기업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연구원은 원장 직속 조직인 기술사업화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지원하고, 개발 기술을 이전하는 등 기업지원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 마지막 날인 24일(금)에는 대전 호텔 ICC에서 기계분야 국제 포럼인 ‘2014 미래기계기술포럼 코리아(International Forum Korea on Advances in Mechanical Engineering, IFAM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계기술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사업화 경험을 공유하고, 혁신과 변화의 관점에서 미래 기계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자 한국기계연구원이 개원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 포럼이다. 기계기술 분야 세계적 전문가인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준정형가공연구센터 타일란 알탄(Taylan Altan) 소장, 미국 캘리포니아주립 버클리대학교 루크 리(Luke Lee) 교수, 미국항공우주국 에임즈(NASA Ames) 연구소 데이비드 코즈마이어(David Korsmeyer) 연구소 공학담당 국장 등을 초청해 미래 사회를 이끌 핵심.기반 기계기술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포럼이 끝난 후 오후 5시부터는 「2014 기계의 날」 기념행사를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대전 ICC 호텔에서 개최한다.
 
□ 각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KIMM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eek.kimm.re.kr)에서 가능하며, 특히 포럼(http://forum.kimm.re.kr)과 기계의 날(http://mech.kimm.re.kr)은 홈페이지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은 “딱딱하고 차가워 보이는 기계기술이 산업계와 사회 전반에서 얼마나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따뜻한 기술인지 알 수 있도록 이번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일반 국민들에게는 기계기술을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학.연 전문가들에게는 학문적 통찰력을 제공하며, 기업 및 기술지원을 통해 산업계와 상생하고 일자리 창출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