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기계정책센터에서는 기계기술정책 117호로 <이차전지 제조장비 동향과 차세대 이차전지 장비 전망>을 발간하였습니다.
본고는 이차전지 제조장비에 대해 분석하며 국내외 주요 업체의 기술동향 및 차세대 이차전지 장비 전망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 주요국의 이차전지 제조장비 정책
○ (일본) ‘경제안전보장추진법’에 의거하여 특정 중요물자로 지정된 이차전지 소재, 부품, 장비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음
○ (중국) 2009년 리튬이온전지를 신에너지 자동차 보조금 범위에 포함하면서 중국 정부의 본격적인 재정지원이 시작됨
○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한 정책을 추진
□ 이차전지 제조장비 시장
○ 2022년 14.5조원에서 2023년 17.5조원으로 20% 성장하였으며 대한민국, 중국, 일본이 시장을 선도
○ (전극공정) 코팅장비의 비중이 가장 높으며 지속적으로 그 비중이 증가할 것
○ (조립공정) 와인딩/스택킹 장비가 메인 제조장비로 평가되며 공정 내 차지하는 비중도 높음
○ (활성화공정) 충/방전 장비에 대한 비중이 크며 이동형 로봇, AI검사 장비 등의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음
□ 차세대 이차전지 전망 및 시사점
○ 건식전극공정 및 전고체 배터리가 차세대 이차전지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자동화 및 무인화 비율을 높인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함
○ 차세대 배터리 산업 육성 정책과 원자재 공급망 안정화, 보조금 지원 등 인프라 정책도 지속 점검 및 강화가 필요
○ 트럼프 2기 대응 관련 정책의 지속 점검 및 강화가 필요하며 전기차 캐즘이 완화될 조짐이 있고 유럽, 신흥국 등에서의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