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본고는 2024년 기계산업의 성과를 공작기계, 플랜트, 에너지기계, 건설기계, 농기계,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이차전지 장비로 세분화하여 분석하고, 세부 업종별로 2025년을 전망하였습니다.
□ 기계산업 2024년 성과와 2025년 전망
○ 2024년 기계산업 생산은 전년(154.4조 원) 대비 2.8% 소폭 감소한 150.1조 원, 수출은 전년 대비 0.8% 소폭 감소한 609억 달러(약 87.1조 원, 1,431원/1달러 기준)를 기록
○ 2024년 기계산업 생산은 수출의 소폭 감소 등으로 인하여 2023년 대비 감소를 기록하였으며, 전반적인 주요 수요산업의 생산 경기 위축이 반영
○ 2025년 기계산업은 건설경기 불황 장기화, 주요국 PMI지수 정체 혹은 하락세 등을 종합하여 생산, 수출이 2~4%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
□ 세부 업종별 2024년 실적과 2025년 전망
○ 2024년 업종별로 ‘공작기계=침체’, ‘플랜트=호황’, ‘에너지기계=침체’, ‘건설기계=침체/불황’, ‘농기계=침체/불황’, ‘반도체 장비=안정’, ‘디스플레이 장비=안정’, ‘이차전지 장비=침체’
○ 2025년 업종별 전망은 ‘공작기계=침체’, ‘플랜트=호황’, ‘에너지기계=침체’, ‘건설기계=침체’, ‘농기계=침체’, ‘반도체 장비=안정’, ‘디스플레이 장비=안정’, ‘이차전지 장비=불황’
□ 결론 및 시사점
○ (국외) 인플레이션 안정과 통화 정책 완화 등의 긍정적 요인이 있지만 지정학적 불확실성, 금융시장 변동성 등의 제약요인 상존으로 2025년 경제 성장은 소폭 성장 전망
○ (국내) 2025년 주력산업의 수출은 글로벌 수요의 점진적 회복이 기대되어 2024년 대비 2.2% 증가한 5,375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