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 한·미 FTA가 2012년 3월 15일부로 발효되면서 기계산업의 對미 수출 증가 효과에 대한 관심이 재부각
○ 3월 이후 기계산업의 對미 수출 증가 및 FTA 효과를 노린 해외 기업의 국내 투자 및 부품 공급 비중이 확대되는 등의 효과가 발생
□ 2007년 당시에 한·미 FTA의 업종별 영향 분석 시 기계산업은 한·미 상호간에 기술보완성이 높은 부품 등의 수출 확대가 기대
○ IIT분석을 통해 지금까지 수평적 분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온 것을 확인, 향후에도 한·미 간의 기계산업 수출 확대가 기대
* IIT : Intra-Industry Trade Index, 산업 내 무역지수, 한 나라의 특정 품목 부문에 대해 무역을 통한 수평적 분업의 진전도를 나타내는 지표
□ 2011년 기준 미국 기계부품 수입시장은 연간 800억 달러 수준으로 미국의 총 수입에서 기계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는 추세
○ 미국 기계부품 시장에서 우리나라 점유율은 2011년 기준 2.9% 수준
○ 미국에서 가장 큰 수입 비중을 차지하는 기계 부품은 펌프 및 압축기로 전체 수입액의 21.1%를 차지
□ 우리나라 기계부품 기업의 對미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 필요
○ 관세 인화 효과 극대화를 위해 관세 인하 폭이 큰 탭·밸브, 공작기계 부품 등에 대한 서비스 역량 제고를 통해 수출 확대 효과 극대화 필요
○ 한·미의 비교우위 기술영역을 바탕으로 기술 도입 및 협력에 따른 선순환 구조 확립
○ 한·미FTA에 따른 투자 촉진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미국 기업 유치 및 조달협력 확대를 통한 해외 진출 모색
○ 기계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전시회 참가 지원 방안의 확대를 통한 기계산업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노력 필요
○ 제품 인증 등 FTA에 따른 수출 지원 제도 적극 활용 노력 및 해외 수요기업 연계형 정부 R&D 사업 지원규모 확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