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 2011년 기계산업은 상고하저(上高下低) 형태의 성장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생산 및 수출·수입 모두 역대 최대의 실적 달성
○ 중국의 긴축 강화 및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중국과 미국에 대한 수출 감소폭은 두드러졌으나, BRIs 등 신흥 국가로의 수출 둔화폭은 제한적으로 나타나 신흥국의 수출 호조가 실적에 큰 영향
○ 2011년 기계산업 총 생산액 및 수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13.3%, 29.4% 증가한 102조 원, 494억 불 기록
□ 2011년 공작기계 수주액 및 수출은 각각 전년 대비 23.9%, 37.1% 증가한 4조 3,266억 원, 23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
○ 자동차, 일반기계 등 주요 내수업종의 지속적인 설비투자 및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의 해외 수요 증가가 실적에 기인
□ 2012년 플랜트 수주액은 650억 불을 기록하며 2003년 이후 지속적인 수주 확대를 달성한 가운데 해양플랜트 및 산업설비의 수주가 전년 대비 각각 96.6%, 562.4%로 큰 폭으로 증가
□ 2011년 건설기계 산업의 내수는 4대강 사업 종료에 따른 굴삭기 판매 감소로 전년대비 1.3%로 낮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수출은 신흥국의 수출확대에 힘입어 전년대비 52.3%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2011년 11월 누계 기준 반도체 장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한 17.5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 기록하며 대만, 중국, 미국이 전체 수출의 73.7%의 비중을 차지
□ 중국의 긴축 본격화 이후 두드러진 기계산업 수출 둔화세는 향후 중국에 대한 높은 수출 의존도를 탈피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
○ 기계산업의 수출국 중 신흥국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흥국 선점을 위한 차별화된 공략 및 서비스 경쟁력 확충을 위한 노력 필요
○ 2012년 3월 15일 한미 FTA 발효에 따라 완제품 및 부품 등의 수출 촉진을 위한 지원 방안 모색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