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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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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美 ‘한-미 산업기술 쇼케이스(UKIS) 2025’서 로봇·AI, 탄소저감 기술 등 최첨단 원천기술 선보여
– 美KBR사와 CPOX 기술이전, 대면적 투명스크린, 로봇 휠체어·로봇 핸드 등 첨단 기술 전시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2025년 8월 5일(화)부터 6일(수)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UKIS 2025(US/Korea Industry Showcase)’에 참가해 탄소저감(CPOX) 기술을 비롯해 디스플레이, 로봇·AI 분야 주요 미래기술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기계연구원은 8월 5일(화)~6일(수),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UKIS 2025(US-Korea Industry Showcase)'에 참가해 주요 연구성과를 홍보했다.
□ 올해 처음 개최된 UKIS 2025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와 UKIS 운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과학, 기술, 기업가정신의 새로운 시대(The Next Era of Science, Technology and Entrepreneurship with 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주제로 열렸다. UKIS 2025는 ‘한미과학기술자학술대회(UKC) 2025’의 사전 산업전시 행사로 구성되어, AI, IoT, 자율주행, 디지털 헬스케어,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집중 조명했다.
'UKIS 2025(US-Korea Industry Showcase)' 참가한 관람객들의 모습
□ 기계연은 이번 전시에서 글로벌 석유화학 엔지니어링 업체인 미국 KBR(Kellogg Brown & Root)사와 역대 최고 규모로 체결한 탄소저감 기술(CPOX) 이전 계약 체결 성과, 스마트 윈도우, AR 인터페이스 등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대면적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 인간-기계 협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로봇 휠체어와 정밀 제어가 가능한 로봇 핸드 기술 등을 선보였다.
'UKIS 2025(US-Korea Industry Showcase)' 기계연 부스
□ 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UKIS 2025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킹,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전략적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기계연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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