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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 NEWS
[일반] “K-Machine=한국기계연구원” 기계산업에 디지털을 입히다!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24.04.02
  • 조회수450

“K-Machine=한국기계연구원

기계산업에 디지털을 입히다!

기계와 디지털 융합을 통한 기계 기술 새 지평 열다

2030Digital-KIMM 달성을 위한 역량 초결집, 초격차 R&D 리더십 확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이 국가적 디지털·AI 전환의 시대를 열어젖히며 K-Machine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종합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2030년 Digital-KIMM 달성을 목표로 모든 연구·행정 역량을 결집한다.


<한국기계연구원 류석현 원장>


□ 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4월 2일(화) 기자간담회를 갖고 “Digital-KIMM을 통해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기계적 요소 기술에서 탈피하고, 디지털과 AI를 장착한 기계기술과 타 산업 간 융·복합으로 기계산업의 초격차 리더십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기계연은 기계산업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K-Machine의 기초가 되는 데이터를 생산·가공·공유함으로써 기계기술과 산업 전반의 국가적인 초격차 R&D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구체적인 전략을 밝혔다. 기계연은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기관장 임기 3년의 기본계획인 기관운영계획을 수립하고, 5대 성과목표를 제시했다.


<한국기계연구원 비전 체계 및 목표>


ㅇ 첫째, ‘초격차 Digital-R&D 리더십 구축’: 최종 달성 목표인 기계기술의 디지털 전환, AI 활용·확산을 위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초격차 연구와 기계정책 리더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ㅇ 둘째, ‘R&D 체계 및 조직 고도화’: Digital-KIMM의 기반이 되는 연구 프로세스와 조직체계로 신속하게 전환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특히, 세계 최초(First), 세계 최고(Best), 유일(Only)을 포함하는 FBO 개념을 기관 운영에 접목하여 세계적 초격차 성과 창출을 지향한다.


ㅇ 셋째, ‘기술 사업화 및 기술이전 가속화’: 연구기획 단계부터 사업화 목표와 개념을 고려하고, 고객의 목소리(VoC)를 담도록 Agile Stage-Gate* 프로세스를 적용했다. 또한, 고객이 AI 엔진을 활용하여 보유 특허를 검색하고 기계연은 이를 패키징 하여 IP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고객의 요구 수용성을 강화했다.

   * Agile Stage-Gate 프로세스: 연구 아이디어 발의부터 제품·서비스 출시까지의 연구개발 전 과정을 Stage-Gate로 관리하며, 각 단계를 또한 애자일 스프린트(sprints)로 진행함 


ㅇ 넷째, ‘재도약 기반 마련’: 기계연은 2026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 Digital-KIMM을 넘어 향후 50년을 내다보며 기계연 고유의 ESG 체계 (KIMM-ESG)를 구축하고, FBO형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며, 산업계의 국제 무대 진출을 지원하는 국제협력 플랫폼 구축에 매진할 계획이다. 특히 FBO형 인재 확보는 FBO 연구 프로세스와 더불어 세계적 성과 창출을 위한 필수 전제 조건으로 설정했다.


ㅇ 다섯째, ‘지역산업 혁신거점 육성’: 지역혁신 선도를 위한 연구기능 집적화와 거점화 정책에 따라 지역 산업체의 디지털 전환 지원 등 기계연 3개 지역조직 (대구, 부산, 김해)의 지·산·학·연 혁신 계획을 수립했다. 



□ 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지난해 12월 8일 취임 이후 “Digital-KIMM”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4대 핵심가치인 VoC(고객중시), Value Creation(가치창출), Integrity(진실성), Pioneer(개척정신)를 결합한 “VVIP”를 강조해 왔다. 


□ 지난 2월에는 국가전략기술의 선제적 확보와 함께 2030년까지 Digital-KIMM 달성을 위해 기존 학제와 기능 중심에서 임무와 제품 중심의 조직으로 전면 개편했다. 기계연의 차세대 대표 브랜드인 반도체장비연구센터, 액체수소 플랜트연구센터, 히트펌프연구센터, 이차전지장비연구실, 첨단로봇연구센터, 도시환경연구실, 산업기계DX연구실 등을 신설하여 전면에 내세운 바 있다.


□ 기계연은 이 같은 경영 목표에 기반한 새로운 기관 브랜드 전파를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서울역사 내 전광판과 KTX 열차 내 광고,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디지털 전환과 AI, 로봇, 수소 등 주요 연구분야의 초격차 R&D 리더쉽을 보유하고 FBO를 통해 기계기술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KIMM=K-Machine” 브랜드 홍보를 전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한국기계연구원 신규 브랜드 광고>



□ 류석현 원장은 “기계연은 그동안 국가 근간이 되는 핵심 요소기술 공급기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왔다”며 “이제는 세계로 뻗어나갈 이어달리기의 첫 번째 주자인 개척자, 마지막 주자인 대표 브랜드 보유자가 되어 최초, 최고, 유일(First, Best, Only)의 ‘세상을 움직이는 한국기계연구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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