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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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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유럽·동구권 국제협력 파트너 확대 통한
글로벌 “K-Machine” 도약 발판 마련
- 슬로베니아 마리보르대, 독일 항공우주연구소와 연구협력 MoU 체결 -
- 독일 하노버공대 공작기계연구소(IFW)와 자율가공 시스템 개발 협력 확대 -
□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이 동구권 제조기술 강국인 슬로베니아와 유럽 기술 선도국인 독일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가상 신뢰성 예측 기술과 무탄소 고온 히트펌프 기술 분야 국제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자율가공 시스템 국제공동연구의 저변을 확대했다.
□ 기계연은 기관 고유의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인 「With KIMM, to the World」의 일환으로 이번 협력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동구권 및 유럽 내 국제공동연구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하고 향후 “K-Machine”의 세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계연 류석현 원장과 연구진은 4월 3일(목) 슬로베니아 마리보르대학교(총장 즈드라브코 캐식, Prof. Dr. Zdravko KAČIČ)*를 방문하여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계연이 자체 개발한 “KIMM Cyber Lab” 프로그램*과 마리보르대의 오픈소스 기반 구조 해석 기술(PrePoMax)을 통합하여 가상공간에서의 기계류 부품의 설계와 메커니즘 구현 기술을 확보하고 인공지능 기반 설계 프로세스 등 구체적인 연구 협력 방안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 University of Maribor(UM) : 마리보르 대학교는 1975년 설립된 슬로베니아에서 두 번째로 크고 오래된 대학으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는 슬로베니아의 대표적인 고등 교육 기관임
** KIMM Cyber Lab : 기계연에서 자체 개발한 KIMM Cyber Lab은 오픈 소스 코드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서, 상용 SW와 달리 고장 모드 및 메커니즘 구현에 집중하여 기계류 부품 가상 신뢰성 평가 기술 선도를 목적으로 개발 중임
기계연 류석현 원장과 연구진은 4월 3일(목) 슬로베니아 마리보르대학교를 방문하여 가상 신뢰성 예측 기술 관련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기계연은 4월 3일(목) 슬로베니아 마리보르대학교를 방문하여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가상공간에서의 기계류 부품의 설계와 메커니즘 구현 기술을 확보하고 인공지능 기반 설계 프로세스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기계연은 4월 3일(목) 슬로베니아 마리보르대학교와 가상 신뢰성 예측 기술 관련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과 연구진이 연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기계연은 그동안 전통적 기계·제조기술 강자인 동구권 국가들과 정밀기계·레이저 분야에서 협력을 다져왔다. 2022년 리투아니아 물리학연구소(FTMC) 협약 체결과 더불어, 2024년에는 체코공과대학교(CTU) 및 국내외 기업과의 5자 협약 체결, 체코과학원 물리학연구소(FZU)와의 협력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슬로베니아와의 협력은 동구권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이에 앞서 기계연은 3월 28일(금) 독일 항공우주연구센터(DLR, German Aerospace Center)* 저탄소 산업 공정 연구소(Institute of Low-Carbon Industrial Processes, 소장 우베 리들, Prof. Dr. Uwe Riedel)와 히트펌프 기술 등 탄소 저감 기술 관련 연구 협력을 위한 양자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DLR 저탄소 산업 공정 연구소 연구진과 협력 워크숍을 개최하여 고온 히트펌프 시스템과 요소 기기 분야에 대한 연구현황을 공유하고 국제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했다.
* DLR(Deutsches Zentrum für Luft- und Raumfahrt) : 1969년 설립된 독일 정부의 항공우주, 에너지·운송, 국방·안보 분야의 연구를 위한 연구센터로, 쾰른에 본사를 두고 독일 30개 지역에 54군데의 연구시설을 두고 있음
기계연은 3월 28일(금) 독일 항공우주연구센터(DLR, German Aerospace Center)와 산업 분야에서 히트펌프 기술 등 탄소 저감 기술 관련 연구 협력을 위한 양자 협약을 체결했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과 연구진은 3월 28일(금) 독일 항공우주연구센터(DLR) 저탄소 산업 공정 연구소(Institute of Low-Carbon Industrial Processes)와 전문가 협력 워크숍을 개최하여 고온 히트펌프 시스템과 요소 기기 분야에 대한 연구현황을 공유하고 국제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했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과 연구진은 3월 28일(금) 독일 항공우주연구센터(DLR) 저탄소 산업 공정 연구소(Institute of Low-Carbon Industrial Processes)의 연구현장을 둘러보고 국제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 이어 4월 1일(화) 기계연 연구진은 「With KIMM, to the World」 글로컬 협력 플랫폼 심화를 위해 창원시청 미래전략과 관계자 등과 함께 독일 하노버공대 공작기계연구소(IFW, 소장 베렌트 덴케나, Prof. Dr.-Ing. Berend Denkena)*를 방문해 자율가공 시스템 개발 협력을 논의했다. 기계연과 하노버공대 IFW는 1999년 공작기계 분야 협력을 개시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 협력을 이어왔으며, 기계연이 기수행 중인 스마트 공작기계 및 에너지 저감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가공 시스템 기술 개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Leibniz Universität Hannover 및 IFW(Institute of Production Engineering and Machine Tools) : 독일 하노버공대는 1831년 설립되어 노벨상 수상자를 3명 배출한 명문 국립 종합대학교임. IFW는 하노버공대 산하 생산공학 및 공작기계 전문 연구소로 제조장비 및 공작기계 등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Berend Denkena IFW 연구소장은 CIRP(국제생산공학회) 회장으로 자율인지 공작기계 기술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임
기계연 류석현 원장과 연구진은 4월 1일(화) 「With KIMM, to the World」 글로컬 협력 플랫폼 심화를 위해 창원시청 미래전략과 관계자 등과 함께 독일 하노버공대 공작기계연구소(IFW)를 방문해 자율가공 시스템 개발 협력을 논의하고 연구현장을 둘러봤다.
□ 아울러, 류석현 원장과 연구진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 기술 박람회인 하노버 산업 박람회(Hannover Messe 2025)를 참관하여 기계연 연구 분야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유관기관 글로벌 네트워킹을 확대했다. 하노버 산업 박람회는 194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기술 박람회로, 다양한 제조업체, 기술 제공업체, 정책 결정자,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여 첨단 기계산업 기술 등을 선보이는 글로벌 행사이다.
류석현 원장과 연구진은 3월 31일(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인 하노버 산업 박람회(Hannover Messe 2025)를 참관하여 기계연 연구 분야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유관기관 글로벌 네트워킹을 확대했다.
□ 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이번 국제협력을 통해 기계연이 보유한 기계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유럽권의 글로벌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계연은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하여 K-Machine이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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