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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기계연-부산시-부산상공회의소,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지원센터 유치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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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4.02.15
  • 조회수311

기계연-부산시-부산상공회의소,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지원센터 유치 및 관련 산업 육성 위해 협력

- 2월 15일(목) 업무협약 체결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은 오늘(15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시장 박형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와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소형모듈원자로(SMR)는 하나의 용기에 원자로와 증기 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주요 기기를 모두 담은 일체형 원자로다.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추진이 가능한 동력으로 세계 선진국에서 기술개발과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제작지원센터는 원전 기자재 기업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력양성, 기업지원, 장비대여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시설이다. 산업부가 공모를 통해 올해 유치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며, 부산시는 강서구 미음연구개발(R&D)산업단지 내에 제작지원센터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아 사업에 응모한다.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왼쪽부터)이 SMR 제작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산시 제공)>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3개 기관은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지원센터 유치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기관별 역할 발굴·지원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산업 정보교류 및 홍보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한국기계연구원과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지원센터가 부산시에 유치·건립되고 관련 산업이 육성되면, 부산시에 위치한 고리원전을 중심으로 한 원전 환경복원 산업, 소형모듈원자로(SMR) 보조기기 산업과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력, 에너지(해양수소생산), 기계, 조선, 방산 등의 산업에 적용하기에도 용이해 높은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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