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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 NEWS
[기타] 질병·유해물질 정밀 진단용 미세유로 소자의 상용화 추진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7.07.17
  • 조회수7,481










 

질병·유해물질 정밀 진단용 미세유로 소자의 상용화 추진

 -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소 기업 ‘㈜네오나노텍 연구소’ 창업 -

 




한국기계연구원 유영은 나노공정연구실장 연구팀이 7월 17일 열린 연구소기업 `(주)네오나노텍` 개소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 이하 기계연) 나노융합기계연구본부 나노공정연구실(실장 유영은) 연구팀이 질병 및 독감 병원균 등을 신속‧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플라스틱 미세유로 소자’ 제작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위해 2017년 7월 17일 연구소기업 「㈜네오나노텍」을 창업했다.


플라스틱 미세유로 소자(Microfluidic device)는 수십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유로와 극소량의 액상시료를 이용하여 혈중 암세포 선별 등 질병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소자이다.


기존 제작기술은 미세유로 변형 등이 빈번히 발생하여 양산성이 낮았으나, 본 연구에서는 미세유로의 변형 없이 정밀하게 소자를 제작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존 소자보다 양산성이 5~10배 향상 되어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연구팀은 미래창조과학부 신기술융합형성장동력사업의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연구결과는 10여건 국내특허를 확보(‘16. 12월)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2개국에 국외특허도 출원(‘16. 2월) 하였다.


또한 국내 민간기업에 2건*의 기술이전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본격적인 제품화로 이어지게 되면 향후 연간 87억 달러**로 예측되는 국·내외 시장 확보를 추진하여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 혈액순환종양세포(CTC : Circulating Tumor Cells)) 선별을 위한 나노/ 마이크로 구조 소자 및 나노복합소재 응용제품 성형 및 제작기술((‘15.5.22, 2천만원), 약물정량 주입기용 마이크로 채널 소자 및 제작 기술(‘16.5.16, 정액 5천만원)

** 2013년 Frost & Sullivan, ‘Analysis of the Global in Vitro Diagnostics Market’ 보고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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