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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 NEWS
[행사] 기계데이터 챌린지 통해 AI 기반 기계진단 우수 기술 발굴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25.06.25.
  • 조회수48

기계데이터 챌린지 통해 AI 기반 기계진단 우수 기술 발굴
- PHM Korea 2025 정기학술대회 연계 총 61개 팀 171명 참가, 대상은 한국항공대학교 -
- AI-PHM 기술은 자율제조의 핵심... 기계연, 데이터 플랫폼으로 생태계 확산 지원 -



□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원장 류석현)은 한국PHM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KSPHM-KIMM 기계데이터 챌린지」를 개최했다. 기계 산업의 자율화와 AI 기반 예측진단(PHM: 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챌린지는 6월 24일 제주 부영호텔에서의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이번 챌린지는 베어링 진동, 고장 이력, 운전 조건 등 실제 산업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기계 고장 예지(잔여수명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 정확도와 문제 해결의 창의성을 겨루는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일반 경진대회와 달리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중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 4월 22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해 5월 12일 마감되었으며 6월 3일 예선 결과 발표 후 6월 24일 PHM Korea 학술대회 현장에서 본선 평가와 시상이 진행됐다. 산학연에서 총 61개 팀 171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본선 심사를 통해 아래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대상: 한국항공대학교 (팀명: SSbearing, 대표수상자: 백현진)
- 최우수상: 한국공학대학교 (팀명: AML, 대표수상자: 이주훈)
- 우수상: 아주대학교 (팀명: 오토메카닉, 대표수상자: 소상연)
- 장려상: 홍익대학교 (팀명: NBD, 대표수상자: 문현율)



기계연 류석현 원장이 대표수상자에게 시상하고 있다(왼쪽부터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기계연 류석현 원장(가운데)이 KSPHM-KIMM 기계데이터 챌린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이 KSPHM-KIMM 기계데이터 챌린지 수상팀 및 챌린지 운영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챌린지는 「PHM Korea 2025 정기 학술대회」의 특별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PHM학회와 기계연이 공동 주관하였다. 대회에 사용된 기계 데이터는 기계연이 제공하였으며 아주대학교에서 대회 운영을 맡았다.

□ 한국기계연구원 DX전략연구단 데이터플랫폼연구팀 선경호 팀장은 “이번 챌린지는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기계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진단 알고리즘을 직접 개발해보고 실증해볼 수 있는 열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기술 성장과 교류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 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시상식에서 “AI-PHM 기술은 자율제조의 핵심으로 그 근간은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에 있다”며 “기계연은 기계데이터플랫폼 구축을 통해 데이터 중심의 진단·예측 기술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데이터 분석 활용의 기틀을 마련하고, 기계 분야에서 AI 기술이 실제 산업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KSPHM-KIMM 기계데이터 챌린지」 관련 정보는 한국PHM학회 홈페이지(https://www.ksph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류석현 원장은 24일 실시된 PHM Korea 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을 맡아 AI/DX 기반으로 진화하는 기계산업 트렌드를 제시하고 K-Machine을 선도하기 위한 기계연의 AI/DX 연구분야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이 24일 제주 부영호텔에서 진행된 PHM Korea 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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