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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기계연 플라즈마연구실 이대훈 박사, `UKC 2015 IP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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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8.05
  • 조회수7,233

 

기계연 플라즈마연구실 이대훈 박사, ‘UKC 2015 IP 경진대회최우수상 수상

 - 엔진, 연소기 등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플라즈마 기술 -

 

 

                 

                2015 UKC IP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대훈 박사(오른쪽)와         2015 UKC IP 경진대회 참가자 및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을 수여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상천 이사장(왼쪽)                                     (앞줄 가운데가 기계연 이대훈 박사)

 

 

 

□ 한국기계연구원 플라즈마연구실 이대훈 박사는 지난 7월 30일(목)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UKC 2015 IP 경진대회**’에서 연소 시 발생하는 공해물질 제거를 위한 플라즈마 기술로 우승을 차지했다.

*UKC(US-Korea Conference) : 한국과 미국의 기술협력 촉진을 위한 과학기술학술대회로 올해는 07.29.(수)~8.1.(토)에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

**UKC IP 경진대회 : 해외 특허등록이 완료 또는 출원 중인 기술 중 경제적, 기술적 가치가 가장 뛰어난 기술을 꼽는 대회로 UKC 정기 포럼인 IP포럼의 주요 프로그램. 이번 경진대회에서 기계연을 포함한 10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결선에 진출해 기술 및 특허전략 발표.

 

□ 이대훈 박사가 발표한 플라즈마 버너 기술은 기존 버너보다 작은 크기의 연소기로 운전비용을 줄이면서도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촉매/필터 시스템의 운전 요구 온도를 조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 관련 특허는 기계연 연구분야인 플라즈마 기술의 핵심적인 특허로 반응기의 구조와 형상 및 적용 공정에 대한 원천 특허를 포함, 20여 건의 기본 특허를 통해 강력한 특허 벽을 형성하고 이로부터 10여 건의 시스템 특허까지 구비했다. 또한 특허 맵 전략을 통해 기술의 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이대훈 박사는 “국내 연구소의 원천 기술이 특허 전략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지식 재산권을 확보했음을 인정받았다”며, “세계 최대 IP 거래시장인 미국에서 인정받은 만큼 적극적인 기술마케팅을 통해 해외 수출에도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편, 이번 플라즈마 기술 관련 67건의 특허가 출원, 현재까지 47건의 특허가 등록됐다. 또한 총 13편의 SCI(E)급 논문이 게재되었다. 관련 기술은 현재 3개 기업이 기술이전 계약을 완료하고 상용화 개발 중이며 현재 5개 업체와 기술이전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중국 시장 및 발전소, 선박, 자동차 등 다양한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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