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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 NEWS
[기타] 기계연, 자기부상열차 등 플래그십 프로젝트 목표 달성 위해 세계로 향해 발로 뛴다!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5.08.06
  • 조회수5,846

기계연자기부상열차 등 플래그십 프로젝트 목표 달성 위해 세계로 향해 발로 뛴다!

 - 1주일  간  플래그십  목표  점검  및  미국 내  과학기술  관련  기관  방문 -

 

 

 

기계연 임용택 원장(가운데)이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 시장인 카를로스 히메네즈(우측 두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계연 임용택 원장(왼쪽)과 커네티컷 주립대 최문영 부총장(오른쪽)

 

 

 

 

□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약 1주일 동안 미국에서 ‘UKC* 2015’참석 및 협력대상 기관 방문을 통해 기계연의 3가지 플래그십 프로젝트인‘발전용 가스터빈, 고 신뢰성 자기부상열차, 인간친화형 의료․제조 로봇’에 관하여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국제 협력 활동을 펼쳤다.

 UKC(US-Korea Conference) : 한국과 미국의 기술협력 촉진을 위한 과학기술학술대회로 올해는 07.29.(수)~8.1.(토)에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

 

□ 임 원장은 27일 오전, 워싱턴에 위치한 미 국방부에 방문하여 연구공학담당차관보 데이비드 브라운(David Brown)과 기계연의 강점 연구 분야인 로보틱스(Robotics)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연구 협력을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 28일에는 커네티컷 주립대(University of Conneticut)에서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등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인근에 위치한 가스터빈 전문생산 기업인 Pratt&Whitney사를 방문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가스터빈 설계 및 생산 현장을 답사하고, 두산 Fuel Cell America에도 방문했다. 특히 미 국방부와 커네티컷 주립대는 각각 올해 초 기계연과 협력하기 위해 직접 대전 본원을 찾아 온 이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미국 답방을 통해 실질적인 유대관계를 강화하게 되었다.

 

□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UKC 행사에서는 ‘발전용 가스터빈’을 주제로 KIMM 포럼을 개최하였다.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Solar turbines사 문희구 박사를 비롯한 최고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을 통하여  재미한인과학기술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함으로써 가스터빈에 관한 프로젝트 추진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활용하였다. 아울러 임용택 원장은 만찬행사 시 ‘기계연의 도전과 개혁’에 대해 발표했다.

 

□ 또한 임 원장은 29일 마이애미를 방문하여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Miami-Dade County) 시장인 카를로스 히메네즈(Carlos Giménez)와 기계연이 개발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를 마이애미 시내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에 관하여 장시간 협의하였다. 마이애미 시장과의 회의는 도시형 자기부상열차의 상용화 및 해외수출을 위한 기계연의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의 중간결과물로서, 이 전에도 기계연은 디즈니랜드가 위치한 올랜도 지역에 도시형 자기부상열차를 수출하기 위한 협의를 지속해 온 바 있다.

 

□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 시장인 카를로스 히메네즈는 “마이애미 카운티의 해변가와 도심을 연결하기 위한 친환경 대중교통시스템 구축을 계획 중인데, 소음과 진동이 없는 자기부상열차 적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임 원장은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재점검하면서도 기계연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기술사업화의 국제화를 위해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30일 미국 유수 공과대학인 조지아텍 대학교를 방문해 인턴쉽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해 합의하였다. 또한 기계연이 개발한 기술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조지아텍 테크센터*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논의했다.

* 테크센터(Advanced Technology Development Center): 조지아텍의 창업보육 및 지원 기관

 

□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은 “‘UKC 2015’참가와 연계한 미국 과학기술 관련 기관 방문 및 협의를 통하여 기계연이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는 데 필요한 기반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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