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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 NEWS
[행사] 기계연, 2015 미래기계기술포럼 코리아 개최!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5.09.18
  • 조회수4,277

기계연, 2015 미래기계기술포럼 코리아 개최!

 

                - 세계 석학들 모여 첨단 제조기술 등 기계기술 분야 동향 분석 및 미래 발전 방향 모색 -

 

 

 

 

 

□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이하 기계연)은 9월 17일(목), 한국기계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기술 분야 국제 학술포럼인 「2015 미래기계기술포럼 코리아」를 개최했다.


□ 기계연은 첨단 제조기술 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 경험을 공유하고, ‘혁신과 융합’의 관점에서 미래 기계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미래 기계기술에 대한 화두를 던짐으로써 기계기술 분야에서 국가 간, 기관 간 활발한 교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이번 포럼은 최문영 코네티컷대학 부총장, 김창진 UCLA 기계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알버트 피사노(Albert Pisano) UCSD 제이콥스 공과대학 학장, 양웅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승주 두산중공업 기술연구원장 등 기계기술 분야 세계적 석학 및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 첨단 제조기술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 오전 세션의 좌장을 맡은 최문영 부총장은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제조업의 부활을 목표로 2013년도 제조혁신 네트워크(NNMI: National Network for Manufacturing Innovation)를 설립하여 산학연들의 실험실 공유, 협력 연구, 인턴십 같은 인력개발 등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며, 코네티컷 대학도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산업 트렌드와 일맥상통하는 엔지니어링을 추구하고 있고 첨단 제조기술 역시 기업들의 미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 기계연 임용택 원장은 “제조업이 다시 주목받는 시대에 차세대 첨단 제조기술을 탐색하여 미래 시장을 창출·선점할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며, “「2015 미래기계기술포럼 코리아」가 미래 사회가 요구하고 산업경제에 도움이 되는 국가의 기계기술 관련 핵심‧기반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미래창조과학부 오태석 연구성과혁신정책관은 “기계기술은 제조업 등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분야로 과학기술과 ICT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창조경제 시대에 가장 필요한 기술”이라며, “치열해진 글로벌 경쟁체제에서 한국기계연구원이 첨단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산업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우리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기계연은 지난 9월 13일(일)부터 18일(금)까지 일주일 간 기계분야 산학연 전문가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연구원의 성과를 공유하는 『2015 인터내셔널 KIMM(한국기계연구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13일(일)부터 16(수)까지는 냉간단조(상온에서 금속을 변형 가공하는 것) 분야의 경제적, 기술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 비영리 학술단체인 국제냉간단조그룹(ICFG; International Cold Forging Group)의 2015년 연차회의가 진행됐고, 16일(수)에는 레이저 분야 세계 최고 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레이저 기술연구소(ILT)와 공동으로 「한-독 레이저 생산제조 국제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18일(금)에는 중소기업 기술 지원 및 상생협력을 위한 ‘KIMM 기업기술지원 페스티벌’을,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자기부상열차를 시승체험 해 보는 ‘헬로 에코비!’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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