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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 NEWS
[행사] 기계연, 자기부상열차 시승 체험(헬로 에코비) 개최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5.09.20
  • 조회수4,719

기계연, 자기부상열차 시승 체험(헬로 에코비) 개최

 

 

□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이하 기계연)은 지난 9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매일 3회(10시, 14시, 16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자기부상열차를 시승하는 「헬로 에코비!」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 기계연은 자기부상열차 시승을 통해 국민들에게 도시형 자기부상열차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자 「2015 인터내셔널 KIMM(한국기계연구원) 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이번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 5일 동안 어린이부터 80대 노인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 202명이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 시승에 참여해 자기부상열차에 대한 친밀감과 이해도를 높였다.

 

□ 자기부상열차는 전자석의 힘으로 레일 위를 떠서 달리는 열차로 바퀴가 없기 때문에 일반 철도차량에 비해 소음이 매우 작고, 마모되는 부품이 없어 유지보수비가 경전철의 70%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철가루·고무가루 등 분진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기도 하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전 만년중학교 1학년 최다현 학생은 “ 자유학기제로 반 친구들과 함께 「헬로 에코비!」 체험 행사를 신청했는데 50명 정도의 인원이 함께 탑승했음에도 자기부상열차가 8mm 간격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소음과 진동이 작은 자기부상열차가 빨리 상용화되어 전국에서 이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은 “자기부상열차는 기계연 연구원들의 25년이 넘는 노력과 땀으로 만들어진 연구 성과”라며 “더 많은 국민들이 도시형 자기부상열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 한편, 기계연은 매주 금요일마다 연구원 홍보동영상 시청, 주요 연구성과 설명, 자기부상열차 시승 등으로 구성된 연구원 자체 견학 프로그램을 2회 운영하여(10시, 15시) 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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