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2015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

- ‘KIMM 사이언스 스쿨’ 등 다양한 과학 체험 교육 프로그램 인정 받아 -

□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이하 기계연)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기계연은 지난 9월 17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교육 기부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고 교육기부 인증마크 사용권한을 부여받았다.

□ 2011년부터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정착에 앞장서는 공공기관, 기업 등을 발굴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 기계연은 ‘KIMM 사이언스 스쿨’을 포함한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2008년부터 과학문화 소외지역의 320여명 학생들이 ‘KIMM 사이언스 스쿨’을 통해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다양한 연구성과를 체험하고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웠다.

□ 또한 기계기술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한 경진대회인 ‘KIMM 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를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상상력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기계연의 대표 연구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자기부상열차를 시승하는 연구성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갖는데 일조했다.

□ 기계연은 지자체와 연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해 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청과 협력하여 2012년 이래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KIMM 꿈나무 과학멘토’사업을 수행했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과학강연으로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은 “KIMM 사이언스 스쿨을 포함한 기계연의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들이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교육기부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여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