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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 NEWS
[기타] 영화 ‘명량’ 김한민 감독 기계연 명예연구원으로 위촉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5.07.06
  • 조회수5,233

차가운 기계에 따뜻한 감성을 입히다!
 -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 명예연구원으로 위촉 -


 


□ 한국기계연구원은 7월 6일(월) 오전 11시, 대전 본원에서 영화 ‘최종병기 활’, ‘명량’ 등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을 명예연구원으로 위촉했다.

 

□ 김한민 감독은 "로봇이나 SF 쪽에 관심이 많은데 대덕특구의 연구원들과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말문을 열며, 기계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화와 융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감독은 “영화는 한 감독의 정신세계, 시대정신, 과학기술 등 여러 요소들이 융합되어 있다”며, “생각지 않았던 다양한 요소들이 만났을 때 시너지를 낼 수 있고, 그것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고 본다”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융합을 강조했다. 강의 후에는 약 1시간 동안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에 대해 기계연 연구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 앞으로 김한민 감독은 기계연 명예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과학과 예술의 융합에 앞장 설 예정이다. 연구원은 이외에도 2013년부터 매년 연구자들과 예술가들이 공동으로 과학이 융합된 예술작품을 제작하는 “아티언스 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응노미술관과 협약을 맺는 등 예술 관련 활동들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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