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IMM NEWS
[행사] 한국기계연구원-미국 버클리대 MOU 체결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5.01.26
  • 조회수7,548
 한국기계연구원-미국 버클리대 MOU 체결
- 나노기술 등 융복합 분야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를 위한 발판 다져 -
 
 
1.jpg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해 8월 미국 버클리대를 방문하여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등에 관한 MOU 체결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기계연 손정락 책임연구원, 임용택 원장, 강진희 행정원,
그 앞이 버클리대 안소니 조지(Anthony St. George) 대외협력부처장).
2.jpg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해 12월 11일, 국제기술교류회 운영기관 현판식을 갖고, 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오른쪽 다섯 번째가 임용택 원장).
 
 
 □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이하 기계연)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총장 니콜라스 덕스, 이하 버클리대)와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등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기계연과 버클리대는 지난 1월 26일(월) 서면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 기계연은 지난 2007년부터 버클리대 기계공학과와 마이크로-나노기술 등 기계공학 분야 공동연구 및 선진기술 교류, 공동연구 과제 발굴, 해외 현지 연구기지 구축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대학 본부와의 총괄적인 MOU를 통해 기계공학뿐만 아니라 공학, 자연과학, 인문사회 분야 전반에 걸친 양 기관 간 교류가 용이해졌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금까지의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2014년 신규 선정된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단 중 기계연이 총괄하고 있는 「파동에너지 극한제어 연구단」을 중심으로 나노기술 분야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기계연 임용택 원장은 “미국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을 자랑하는 버클리대와의 활발한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는 기계연의 역량강화 및 글로벌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특히 「파동에너지 극한제어 연구단」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신시장을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기계연은 작년 임용택 원장의 취임 이후, 선택적 국제협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버클리대 MOU를 통한 북미지역 협력을 비롯해, 유럽과의 협력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기계연은 작년 11월 말, 독일 아헨공과대학교(총장 언스트 쉬마흐텐버그)와 기계 및 레이저 기술분야의 공동연구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으며, 12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제기술교류지원재단으로부터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등과 첨단 소재 가공시스템 분야 기술협력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할 ‘국제기술교류회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