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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 NEWS
[행사] 국가연구개발우수성과 100선 중 기술이전.창업 최우수기관 장관표창 및 기계.소재분야 우수성과 선정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4.07.24
  • 조회수5,992
 
국가연구개발우수성과 100선 중 기술이전.창업 최우수기관 장관표창 및 기계.소재분야 우수성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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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국가연구개발우수성과 수여식에서 초정밀시스템연구실 김동훈 책임연구원(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기계.소재분야 우수성과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이하 기계연)은 2014년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중‘기술이전.창업 최우수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4일(목) 오후 3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을 받는다.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국가연구개발 성과 창출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학 및 출연연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여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고자 ‘2014년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중 기술이전.창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 기계연은 2005년부터 기술이전.사업화를 강화하기 위해 기술이전 전담조직(TLO, Technology Licensing Office)을 설치.운영하여 지속적인 기술사업화 정책을 실시한 결과, 기술료 수입은 연평균 14% 이상 증가하였고, 연구소기업 설립 후 사업화에 성공하여 기술사업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받게 됐다. 기계연의 주요 수상 내용은 창업 부문의 ‘정밀 미세패턴 롤 금형 가공 및 연속 성형기술’과 기술이전.사업화 부문의 ‘탄소섬유를 이용한 공기정화장치’이다.
 
□ 창업 부문에서는 LCD.LED 등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널리 쓰이는 광학필름을 양산하기 위한 ‘정밀 미세패턴 롤 금형가공 및 연속 성형기술’로 연구소기업 (주)제이피이를 설립, 상품화 개발을 위한 기술을 이전하고 성장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표창을 받았다. (주)제이피이는 2008년 설립년도 대비 2013년 매출액이 3,643% 성장하였으며 12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발생시켰다.
 
□ 기술이전 부문에서는 기계연 주요사업으로 개발된 원천 기술의 연구 성과물을 기업지원제도 운영 프로그램*과 연계해 (주)지홈에 상용화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탄소섬유를 이용한 공기정화장치’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 기술은 정전기와 물만을 이용해 인체에 유해한 초미세입자를 처리하는 기술로, 공기정화와 가습이 동시에 가능하고 필터 교체 없이 물로 공기를 정화함으로써 친환경적이며 유지비가 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 ACE(세계일류상품개발) Program : 산업체 수요에 근거해 업체의 신제품 개발에 기계연 보유기술을 활용하여 공동으로 개발하는 프로그램
 
□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은 “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연구 성과물을 기업지원 및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산업체에 이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상용화 및 신규 고용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계연이 가진 강점기술과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기계연은 ‘연구개발(R&D)-지적재산권 확보(IP)-사업화(Biz)’의 선순환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술사업화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위한 전담조직을 확대 개편하여 원장 직속 하에 ‘기술사업화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기업 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에 2014년도에는 연구생산성 6%, 연구소기업 2개 설립을 목표로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하여 기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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