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연-해군사관학교 국방분야 인력개발 업무협약 체결

- 10월 11일(금) 업무협약 체결 및 「제56회 해양학술세미나」 참석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은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교장 이수열, 이하 해군사관학교)와 10월 11일(금)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기관 간 상호협력과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한민국 해양 안보의 미래를 책임질 국방인력 양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공동 발전을 위한 학술활동 교류 협력 ▲ 연구 및 기술 교류 협력 ▲ 양 기관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왼쪽)과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교장 이수열, 오른쪽)는 10월 11일(금)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국방분야 인재 양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였다>

□ 기계연은 진해에 위치한 해군군수사령부과 해군정비창을 방문해 건선거 반목 설치 자동화 시스템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해군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원 보유 기술에 대한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이어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가 주관하고 기계연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LIG넥스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56회 해양학술세미나」에 참석하여 해군사관학교 생도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은 10월 11일(금)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한국해양전략연구소, LIG넥스원과 함께 「제56회 해양학술세미나」의 주최 및 축사를 진행하였다>

□ 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계연의 첨단 기술력과 해군사관학교의 탁월한 인재 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해군의 미래에 필요한 핵심 인재 및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향후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해양 과학 기술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 강국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