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국제표준 ‘ISO 37001’과 ‘ISO 45001’ 재인증 획득

- 국제표준 재인증을 통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안전성 강화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의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기계연은 10월 4일(금)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ISO 37001' 재인증을 받았으며, 10월 18일(금) 'ISO 45001' 역시 재인증 받았다. 두 인증의 유효기간은 각각 3년이다.

[사진] 좌측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서, 우측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 

□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제정한 부패 방지 표준 규격으로, 반부패 목표 설정, 부패 위험 진단 및 통제 방안 수립, 부패 방지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기계연은 지난 2021년 부패 방지경영시스템을 인증받은 이후 매년 제도개선 및 시스템 보완에 힘써왔다. 내부 심사원을 통해 조직의 부패 위험성을 진단·평가·관리 하고 모니터링하며 부패 방지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ISO 45001'은 자율적인 안전 보건 체계를 갖추고 Plan(계획)-Do(실행) -Check(점검)-Action(개선)의 단계를 통해 위험 요인을 꾸준히 발굴하고 개선해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으로, 기계연은 안전관리실무단 운영을 통해 연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안전 보건 관리 강화의 노력으로 이번에도 재인증을 받았다.

□ 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이번 재인증을 통해 연구원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진실성(Integrity)’을 바탕으로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여, 건강한 조직 문화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