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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 NEWS
[일반] 기계연, 액화수소 기자재 및 시스템 국산화 연구개발 위해 지자체 및 산업계와 '맞손'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22.05.02
  • 조회수1,929

한국기계연구원은 26일 오후 2시, 김해 LNG·극저온기계기술시험인증센터(이하 김해센터)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 하이에어코리아㈜, 디케이락㈜, ㈜엔케이, ㈜대하 등 7개 기관과 모여
「액화수소 기자재 및 시스템 국산화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각 기관·기업은 액화수소 분야의 ▲기술협력 및 기술개발 추진 ▲연구개발 성과확산 및 연구생태계 기반 구축 협력 ▲기술정보 및 전문인력의 교류 협력
▲기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참여 등 액화수소를 활용한 기자재 및 시스템 국산화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액화수소는 극저온이고 가연성 유체이기 때문에 기술적 난이도가 매우 높아 현재 전세계 소수 선진기업만이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해외 기술 종속 및 수입 의존 탈피를 위해서는 액화수소 기자재 및 시스템 국산화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근태 김해 LNG·극저온기계기술시험인증센터장은 "기계연 김해센터는 수소액화플랜트, 액체수소 기반 충전소 및 인수기지,
액체수소 운송 및 추진선박 등 다양한 액체수소 관련 연구개발을 하고 관련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달성 및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산화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계연은 4월부터 탄소중립기계연구소를 신설하여, 저탄소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기계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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