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미래 여성 과학기술 인재 양성·지원 강화한다」

- 기계연-KIAT, K-Girls’ Day 파트너십 업무 협약 체결 -

[기계연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12월 11일(수) 서울 롯데호텔에서 「K-Girls’ Day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과 12월 11일(수) 서울 롯데호텔에서

 여성 인재의 첨단 산업 분야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K-Girls’ Day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계연 김봉기 부원장(오른쪽)이  「2024 K-Girls’ Day」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을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계연은  K-Girls’ Day 프로그램에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번째로 참가하며, 꾸준히 여성 인재의 진로 탐색과 산업현장 체험을 지원해 왔다.

이에 올해 「2024 K-Girls’ Day」에서 우수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기계연은 협약을 통해 K-Girls’ Day의 산업현장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미래여성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첨단 산업 분야의 다양성 증진과 편견 없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김봉기 부원장은 “첨단 기술 연구 현장을 여학생들에게 개방해 이공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걸스데이(K-Girls’ Day)'는 우수한 여성 이공계 인재가 산업현장으로 진출하는 것을 돕는 국내 대표적인 여성 기술체험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IAT가 주관, 머니투데이가 후원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