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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전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와서 (임자남초등학교 5학년 김민지)
상태 |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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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작성일 | 2011-11-02 |
조회 | 3070 |
내용 |
5학년 김민지 학생 2박 3일로 대전에 있는 한국 기계 연구원에서부터 초청을 받아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대전으로 체험학습을 갔다. 배를 타고 점암에 도착해서 버스로 갈아탄 후, 대전으로 출발했다. 휴게소에 도착해서 맛있는 비빔밥을 먹고 다시 목적지로 향했다. 드디어 한국 기계 연구원에 도착했다. 그리고 한국 기계 연구원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그 다음 자기부상열차를 타게 됬는데 처음엔 그냥 열차인가보다 했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정말 신기하고 대단해보였다. 역시 과학 기술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일반 열차와 달리 소음도 적고 오르막길과 내리막길도 더 잘 달렸다. 다음으로는 자기부상열차 시물레이션을 보았다. 이걸보니 한층 더 자기부상열차가 재밌어졌다. 그리고 다시 강의를 들었다. 잠이 많이 왔지만 자연에 숨겨진 비밀과 나노는 정말 놀랍고 신기한 것은 알았다. 다음날 과학 박물관에 왔다. 전에 한 번 와봤던 것 같은데 솔직히 확실히 인상 깊진 않았다. 그래서 이번엔 좀 잘 봐야지 하면서 들어갔다. 과학 박물관에서는 가상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다. 3D안경을 쓰고 앞에 화면을 보고 또 무슨 기계 같은 것에 탔는데 화면에 나오는 배경에 내가 실제 들어간 것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기다릴 때와 달리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더 타고 싶었다. 하지만 시간이 안 되서 결국 못 탔다. 다음에 오면 많이 탈꺼라고 다짐하면서 다음 장소인 오월드에 갔다. 오월드에서는 바이킹이 가장 재미있었다. 줄이 많아서 못 탄 놀이기구도 많았는데 정말 아쉬웠다. 또 맛있는 구슬아이스크림을 사먹고 다시 바이킹을 탔다. 바이킹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바이킹 하나를 5~6번 정도 탄 것 같다. 윗자리에 올라갈 수록 더 다리가 떨리고 무서웠지만 적응이 되니깐 좀 괜찮았다. 마지막 날에는 자연사 박물관과 백제문화단지를 갔다. 자연사 박물관은 주차장과 입구부터 공룡 모형들이 반겼다. 자연사 박물관의 마스코트 인형은 정말 귀여웠다. 그리고 미라를 봤는데 처음엔 좀 무서웠고 징그러웠지만 미라가 정말 신기하다는걸 알고 자세히 보게되었다. 백제문화단지에서는 백제의 문화와 풍속을 다시 배운 것 같았고, 또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정말 좋았다. 현장체험학습에서 많은 곳을 다녀서 뭔가 더 배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놀지만은 않았다는 생각에 보람이있고 또 맛있는 것을 먹어서 정말 배가 든든했다. 그리고 정말 한국 기계 연구원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이런 자리에 초대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많이 챙겨주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가고싶어지고 정말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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