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북에 있는 루미너스 코리아(주) 개발부 고지훈대리입니다.

저희는 알루미늄 다이케스팅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다이케스팅 특성상 금형 수명이 오래가질 못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떠나, 요즘은 생산 초기부터 금형 crack이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의 원인을 찾고자 원소재업체와 열처리업체 분들과 회의를 해보았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생각한 것이 금형 제작 공정마다 소재의 상태를 확인하여 원인을 찾아보면 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금형재료 상태 및 조직을 검사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제작 공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소재 입고 -> 형상 황상 nc 가공 -> 열처리 -> 와이어가공 -> 형상 정삭 nc, 방전가공 -> 응력제거

일련의 과정마다 재료의 상태, 조직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된다면 어느 공정이 문제인가를 알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crack에 대해 알아보던 중 비파괴검사로 판단할 수도 있는다는 말에 업체분과 회의를 하였지만 육안으로 나타나는 부분은 확인이 가능하나 조직까지 파악은 어렵고 형상이 복잡한 부분은 더더욱 판단하기가 힘들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상기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금형재료는 skd61을 열처리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첨부파일에 금형 형상도 같이 첨부하오니 확인바랍니다.(금형사이즈 250*2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