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류석현 원장이 「혁신융합공과대학·한국기계연구원 학술워크숍 및 지산학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과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이하 중앙대)는 2월 19일(수) 중앙대학교 310관 강의실에서 「혁신융합공과대학·한국기계연구원 학술워크숍 및 지산학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 8월 체결된 양 기관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기계연 류석현 원장과 중앙대학교 이현순 이사장, 박상규 총장, 혁신융합공과대학생 등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계연과 중앙대 연구진과 교수진들이 ▲나노기술 ▲차세대 이차전지 ▲인공지능(AI) 기반 공학응용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협력 성과를 발표했으며, 지산학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의 포스터 발표와 심사가 진행됐다.

<기계연-중앙대는 「혁신융합공과대학·한국기계연구원 학술워크숍 및 지산학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류석현 원장은 "기술혁신과 산업 발전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대학과 연구기관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나노·마이크로 기술, 메타물질, 바이오센서 등 다양한 연구 분야의 논의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융합하고, 새로운 응용 분야를 개척하는 중요한 계기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