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산업수요기반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최

<기계연 KIMM스쿨 연수생 일행은 3월 6일(목)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현장을 견학했다.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은 2025년 3월 6일(목)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2025 산업수요기반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KIMM스쿨 연수생들과 함께 현장 견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R&D 체계 및 조직 혁신을 목표로 마련된 행사로, KIMM스쿨 연수생들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 이번 현장 견학에는 KIMM스쿨 연수생 38명과 KIMM스쿨 이수진 실장 등이 참여했으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올드카 전시관 및 의장라인(자동차 생산 공정)과 수출선적부두 등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와 제조 공정, 수출 과정까지 산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다.

□ 특히, ‘울산공장 Heritage Hall’의 ‘오래된 미래’ 상설 전시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조립 생산차 ‘코티나’와 포니 개발 및 생산, 최초의 전기차인 ‘쏘나타EV’ 시제품 등을 직접 관람하며 국내 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기계연 KIMM스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연수생들에게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현장과 연계하여 연수생들이 현장에서 선호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기계연의 수직·수평 조직문화 전략 프로그램(RHP) 중 Respect KIMM(신뢰·존중, 소통·공감의 기계연)을 실천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계연은 향후에도 산학연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