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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 NEWS
[행사] 한국기계연구원-스위스 국립연구소 PSI 업무협약 체결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6.02.11
  • 조회수4,423

기계연, 나노분야 글로벌 연구역량 강화한다

- 한국기계연구원 - 스위스 국립연구소 PSI 업무협약 체결 -

- 나노융합기반 기능성소자 제조기술 분야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 추진 -

 

 

 

 

□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이하 기계연)은 스위스 브룩에 위치한 국립연구소인 PSI(Paul Scherrer Institute, 이하 PSI)와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스위스 PSI(Paul scherrer Institute): X-ray를 연구한 스위스 물리학자인 Paul Scherrer 박사의 이름을 따서 1988년 설립된 스위스 국립연구기관으로, 자연과학과 공학분야 연구를 하고 있으며, 물질 및 재료분야, 휴먼헬스, 에너지 및 환경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약 3,500여명의 연구자가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나노분야를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 양 기관은 기계연의 「나노융합기계연구본부」를 중심으로 기능성 나노소자 제조 공정·장비기술, X-ray 및 전자빔 나노패터닝기술, 휴먼헬스 가드용 나노소자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PSI 부원장인 Gabriel Aeppli박사는 PSI를 방문한 임용택 원장 등 기계연 관계자들에게 PSI 연구현황 및 기술개발 분야를 소개하면서 기계연과의 나노제조 분야 공동워크샵 개최 및 공동연구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SI는 올 해 8월, 기계연구원 창립 40주년 행사와 함께 개최되는 「미래기계기술 포럼 코리아**」에 참여하고 나노 분야 공동연구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 미래기계기술포럼 코리아: 기계연에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제포럼으로, “첨단 제조기술”을 주제로 제조업 기술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경험을 공유하고, 혁신과 변화의 관점에서 미래 기계기술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하여 논의  

 

□ 기계연 임용택 원장은 “스위스 최고 수준의 나노기술 연구기관과의 활발한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는 기계연의 연구 역량강화와 글로벌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특히  나노융합기술분야의 연구협력을 통해 나노제조기술 분야의 신시장을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기계연은 나노분야의 글로벌 연구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연구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2015년 9월, 기계연은 나노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벨기에의 IMEC(Interuniversity Micro Electronics Center)과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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