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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기계연 박종권 박사, `올해의 공작기계인`으로 선정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5.12.05
  • 조회수4,929

기계연 박종권 박사, `올해의 공작기계인`으로 선정

 

 - 공작기계 분야 원천기술 개발 및 상용화로 기계산업에 기여 -

 

 

 

 

□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 이하 기계연) 박종권 박사(만 61세, 초정밀시스템연구실 책임연구원)는 12월 3일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손종현)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2015 공작 기계인의 날’ 행사에서‘올해의 공작기계인’으로 선정됐다.

 

□ ‘올해의 공작기계인’은 매년 공작기계업계에 가장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박종권 박사는 기계연에서 재직한 36년 동안, 고속 지능형 가공시스템과 나노-마이크로 가공시스템 등 선진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국가 전통기계 산업 및 기간산업의 기술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특히 박종권 박사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6년동안 연구책임자로 수행한 과제*를 통해 가공하기 어려운 재료도 나노급 정밀도와 높은 생산성으로 가공할 수 있는 초정밀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을 개발하여 IT, BT, NT 산업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첨단 제품의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 과제명: 나노기반 초정밀/초미세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 개발

 

□ 박종권 박사는 “6년 전 독일 아헨에서 개최된 세계 공작기계기술자 회의에서 인건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작기계 개발의 필요성을 실감했고, 그 해결책으로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을 만들고 상용화했는데, 그 공로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함께 고생한 연구팀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공작기계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 날, 기계연 오정석 박사(초정밀시스템연구실장, 책임연구원)도 공작기계인의 날 유공자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 공작기계인의 날은 공작기계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및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 날 행사에는 정부, 국회, 공작기계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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