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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재옥 책임기술원, 2016 빛나는 조연상 수상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6.12.27
  • 조회수4,695



 

이재옥 책임기술원, 2016 빛나는 조연상 수상

▲ 2016 빛나는 조연상 수상

이재옥 책임기술원



 한국기계연구원 이재옥 책임기술원이 `상상력 포럼D`에서 ‘2016년 빛나는 조연’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빛나는 조연상은 분석과 조사, 실험으로 연구를 뒷받침하는 ‘테크니션’부터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담당자’,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봉사자’ 등 과학기술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이재옥 책임은 김석준 책임연구원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에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 추천사를 밝히는

김석준 책임연구원


 김 책임은 “플라즈마 연구실이 처음 탄생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는 유일한 정규 기술원으로 우수한 연구지원을 위해서 만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열정적”이라며 “고위직은 물론 젊은 연구원과도 자유로운 소통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추천의 사유를 밝혔다.


 또 “플라즈마 연구실은 올해 만 6억여 원의 기술이전 수입을 올리는 등 기계연 최우수 연구실일 뿐 아니라 가히 세계적인 연구실이 되었다”며“이제 곧 정년퇴임을 맞이하는 이재옥 책임기술원님이 주연보다 더 빛나는 조연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옥 책임기술원은 극한기계연구본부 플라즈마연구실에 근무하고 있다. 플라즈마반응기 시험을 위해서는 고전압이나 유독가스 등을 사용해야 해 안전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는 6명 내외의 박사급 연구자와 함께 소통하며 시제품 설계 제작부터 관련 장비 운영까지 많은 미션을 성실하고 묵묵하게 수행해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플라즈마연구실은 지난 11월 미래창조과학부 선정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에 지정되기도 했다.

▲ 2016 빛나는 조연상 상패



 이재옥 기술원은 "지난 30년 동안 연구원에서 기술원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연구 지원을 해왔다“면서 ”국가와 연구원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일해 왔을 뿐인 데 빛나는 조연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2월 21일 열린 ‘상상력 포럼 D’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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